'프로보노' 잘 나가던 정경호, 한순간에 좌천됐다 "나 다시 돌아갈래" [TV온에어]

작성일 2025.12.07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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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잘 나가던 정경호, 한순간에 좌천됐다 "나 다시 돌아갈래" [TV온에어]

6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연출 김성윤) 1회에서 강다윗(정경호)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판사직을 내려놨다.
특히 강다윗은 재벌그룹에 이례적으로 중형을 선고해 매스컴을 탔다. 어떤 외압에도 소신을 잃지 않는 판사로 여론의 지지를 받았다.
강다윗은 자신을 다룬 뉴스를 보면서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다윗은 대법관이 되기 위해 차근차근 계획을 이뤄나갔다.
그러던 중 강다윗은 대법관 후보자로 추천 됐다. 이를 확인한 강다윗은 환호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강다윗이 출세에 집착하는 이유는 사망한 모친 때문이었다. 강다윗의 모친은 죽는 순간에도 아들이 무시 받으며 살지 않길 바랐다.
대법관 자리를 목전에 앞둔 시점, 강다윗은 초등학교 동창인 김주섭과 만났다. 김주섭은 강다윗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강다윗은 흔쾌히 사인을 해줬다.
회포를 풀고 김주섭과 헤어진 강다윗은 자신의 차량에 돈이 든 사과박스가 있는 걸 보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다윗은 기지를 발휘해 신중석(이문식)에게 익명의 사람이 좋은 일에 써달라며 거액의 돈을 줬다고 밝힌 뒤, 그대로 기부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는 곧 함정이었다. 알고 보니 김주섭이 만남 당시 술에 취한 강다윗에게 사과 박스를 건넸고, 강다윗은 돈다발이 든 것도 모른 채 이를 받아 자신의 차 트렁크에 실었다. 이를 담은 동영상을 받은 신중석은 강다윗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김주섭은 강다윗의 초등학교 동창이 아니었고, 신중식이 사기죄로 처벌한 범죄자였다. 또한 강다윗은 절친으로부터 김주섭이 10년 전에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강다윗은 "그럴 리가 없다"면서 현실을 부정했다.
그렇게 비리 판사로 몰려 인생 최대의 위기에 놓인 강다윗에게 동앗줄이 내려왔다. 유명 로펌 대표 변호사인 오정인(이유영)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이다.
판사직을 내려놓은 강다윗은 또 다른 꽃길을 상상하며 오정인의 로펌으로 향했다. 하지만 오정인이 제의한 자리는 공익 소송 전담팀인 프로보노 팀이었다.
강다윗은 멘붕에 빠졌고, 앞서 악연으로 얽힌 박기쁨(소주연)과 재회했다. 이에 박기쁨은 "안 그래도 잘 됐다. 일손이 너무 없어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했는데"라고 비아냥거렸다.
이후 강다윗은 "나 다시 돌아갈래"라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비명을 질렀다.
프로보노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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