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정지소 건 잡은 승기… 팀 해체 막을 수 있을까 [종합]

작성일 2025.12.28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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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정지소 건 잡은 승기… 팀 해체 막을 수 있을까 [종합]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연출 김성윤) 7회에서는 강다윗(정경호)과 박기쁨(소주연)이 연예인 사생팬과 악플러 관련 사건을 맡은 재판이 방송됐다. 이날 박기쁨은 강다윗에게 "강 변호사님 무죄다"라고 말했고, 팀원들에게 의심을 샀다. 강다윗은 "무죄가 아니라 무증상이다. 내시경 결과다"라고 둘러댔다. 오앤파트너스 설립자 오규장(김갑수)은 프로보노 팀 해체를 바랐다. 오정인(이유영)은 "대중의 사랑으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라며 해체를 말리려 했으나, 오규장의 뜻은 확고했다. 그는 "그건 이익이 아니라 비용이다. 그들이 손익 계산서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냐"라고 덧붙였다. 강다윗은 박기쁨과 따로 만나 "차라리 사과박스 받는 영상을 다 보여주지 그러냐"라며 한탄했고, 박기쁨은 강다윗이 수면 마취를 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사과박스를 받는 순간에도 마취한 것처럼 수상했다"라고 말했다. 박기쁨은 부모님이 농인이라 대화 과정에서 상대방을 몸짓을 관찰하는 습관이 있던 것. 두 사람은 사무실로 돌아왔으나, 프로보노 팀의 해체 소식을 듣게 됐다. 황준우(강형석)와 유난희(서혜원)는 좌절했고, 강다윗은 오규장을 직접 찾아갔다. 오규장은 강다윗에게 "내가 평생 몸 담아 온 변호사 업계가 비리 저지르고 사직한 판검사들 도피처가 되는 걸 보기 싫다. 물론 그 동영상 말하는 것"이라 말해 그를 당혹게 했다. 오규장은 오정인에게 "죽은 네 엄마를 닮아서 나약해 빠졌냐"라고 막말을 뱉었고, 강다윗은 "숫자로 증명하겠다"라며 "타 회사의 클라이언트를 뺏어오겠다"라고 제안했다. 오규장은 "이미 난 해체를 지시했다"라고 말했고, 강다윗은 "저희가 지면 공짜로 해체하겠다. 지금 해체하면 부당해고로 고소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프로보노 팀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인기 여가수 엘리야(정지소)의 사건을 맡게 됐다. 그러나 프로보노 팀의 존재를 두고 엘리야 측은 의문을 표했고, 강다윗은 억울함을 드러냈다. 엘리야는 학생 팬들과 만나 그들의 카메라를 던지고 욕설을 뱉는 영상이 남았고, 이 영상이 유포되면 논란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엘리야 측은 프로보노 팀을 무시로 일관했고, 팀 해체가 가까워졌다는 사실에 황준우는 강다윗에게 "그런 내기를 왜 했냐"라며 따졌다. 이에 강다윗은 "나 뇌물 받는 동영상으로 협박당해 판사 잘리고 여기로 온 거다. 여기도 내 목숨줄이다. 나도 벼랑 끝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박기쁨은 강다윗에게 "무슨 생각으로 공개했냐"라며 따졌고, 강다윗은 "이제부터 내가 알아서 하겠다. 관여하지 말아라"라며 그를 만류했다. 그러나 팀원들은 강다윗을 믿어주자며 그와의 동행을 지속하기로 했다. 황준우는 현 상황과 관련해 앞뒤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팬들이 사생팬이었으며 몇 차례나 찾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유난희가 엘리야의 3년 차 팬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엘리야 또한 공익 변호사를 준비하던 유난희를 기억하고 있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울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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