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3월 뉴욕·LA 쇼케이스…북미 진출 시동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3월 북미 쇼케이스를 열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하츠투하츠는 내년 3월 19일(현지시간) 뉴욕,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2026 Hearts2Hearts Premiere Showcase <HEARTS 2 HOUSE> in North America'를 개최한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지난 5월 'SMTOWN LIVE 2025 in L.A.' 무대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이번에는 단독 쇼케이스 형식으로 북미를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외 매체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음악 매거진 '더 페이더(The Fader)'는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FOCUS'를 '2025년 최고의 노래 51선' 11위에 올렸다. 이는 해당 리스트에 포함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또한 싱글 'STYLE'은 영국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K팝 25곡'에 이름을 올렸다. NME는 해당 곡에 대해 "여름 특유의 밝은 팝 감성과 에너지가 담겼다"고 평가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북미 쇼케이스에 앞서 오는 2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미팅 '2026 Hearts2Hearts FANMEETING <HEARTS 2 HOUSE>'를 개최한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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