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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영애가 박명수의 선곡에 고(故) 유재하를 떠올렸다고 밝혔다.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300회에는 ‘80s MBC 서울가요제’ 본선 무대가 계속됐다.이날 박명수는 故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뒤 MC 김희애는 “박명수 씨가 이렇게 노래를 잘했냐. 이렇게 어려운 곡을 선곡한 용기도 대단하신 거 같고 깜짝 놀랐다”고 호평했다.박명수의 앞 순서로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불렀던 잔나비 최정훈도 “뒤에서 정말 감명깊게 들었다. 박명수 씨가 이 곡을 선곡하셨을 때 제일 놀란 게 저다”며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했다. 저는 완벽한 모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명수는 자신의 노래에 대해 “제 인생에 중간은 없었다. 되면 되고 망하면 망하고, 연습 때보다 잘한 것 같다. 막상 쉽게 보고 했는데 어려웠다”고 전했다.심사위원석에 앉은 한영애는 “노래하시는 분 마음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듣는 사람은 굉장히 진정성을 느꼈다. 추억을 동반한 음악이 이렇게 강력한 것인가”라며 “개인적으로 유재하 씨 생각이 많이 났고 중간중간 같이 있던 기억이 몰려와서 지금도 울컥해서 가슴이 뛴다. 너무 잘 들었다”고 심사평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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