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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형부' 김강우, 꽉 잡혀사네…"재활용 버리라고 못해" (편스토랑)[전일야화]](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xportsnews/20250913074149821mjgp.jpg)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김강우가 장을 보고 직접 콩국수와 오이지를 만들며 살림꾼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평소에 장을 자주 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강우는 "아이들이 한참 성장기라 자주 본다"라며 "이틀에 한 번씩 장을 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들 "남편이 저렇게 장을 봐주면 너무 좋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채소의 가격을 잘 파악하고 있는 김강우의 모습에 신지는 "장을 자주 본다는 티가 저기서 난다"라고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장을 본 후 콩국수를 완성한 김강우는 어머니표 오이지 레시피를 묻기 위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는 "(김강우가) 자기네 처자식한테는 요리를 해줘도, 나한테는 안 해준다"라고 폭로하는가 하면, "우리 아들이 효자 중의 효자다"라고 김강우를 칭찬했다. 이어 김강우와 전화를 자주 한다고 밝힌 어머니는 "밖에서 김강우의 전화를 받으면 (주변인들이) 연인들끼리 전화하는 것 같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 김강우가 사랑꾼이 될 수 있었던 비결도 밝혀졌다. 김강우의 어머니는 "(김강우가) 아빠를 닮았다. 나이 들수록 아빠를 닮아 간다"라고 전해 김강우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김강우는 아버지에 대해 "술, 담배를 안 하셨다. 다섯시에서 다섯시 반이면 집에 오셨다. 청소도 같이 하고, 남녀 구분 없이 집안일을 다 같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강우는 2010년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