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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친구 이대호의 소비 씀씀이를 의심했다.
15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406회에서는 이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추신수는 이대호의 한 달 용돈 규모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이 "이대호 선수가 용돈을 받아 쓰냐"고 묻자 아내 신혜정은 "신혼 때부터 15년 동안은 300만 원이었다. 작년에 강력히 요구해서 400만 원으로 올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하면 제가 또 채워준다"고 덧붙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추신수는 "제수씨, 세무조사 한 번 해야 할 것 같다. 생활이 안 될 텐데"라며 농담 섞인 의심을 던졌다.
김숙은 "얼마 전 경남고 후배들한테 소고기 산다고 1200만 원을 썼다더라"고 폭로했고 아내 역시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딴 주머니 찬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으나 아내는 "딴 주머니 찰 게 없다. 믿고 있다"고 답했다.
이때 추신수는 머뭇거리다가 "이거까지는 얘기 안 하겠다. 저도 대호 오래 봐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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