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더 관심…블룸버그 “BTS 내년 3월 앨범, 65회 월드투어”

작성일 2025.10.27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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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더 관심…블룸버그 “BTS 내년 3월 앨범, 65회 월드투어”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새 앨범을 발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로 돌아올 전망이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BTS의 새 앨범이 내년 3월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어 “BTS가 내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약 65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30회 이상은 북미 지역에서 열릴 것”이라며 “이는 그룹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월드투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말을 아꼈다. 빅히트뮤직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새 앨범 발매 시기와 월드투어 일정, 규모 등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근 BTS의 복귀를 둘러싸고 해외에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BTS 투어가 전 세계 공연 산업과 관광, 투자 시장 등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역시 경제 전문 매체로서 BTS의 완전체 복귀가 글로벌 공연 시장과 콘텐츠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력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6월 슈가를 끝으로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자, 복귀 이후 이들의 구체적 활동과 성공 가능성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BTS의 월드투어가 거둔 경제적 효과가 상당했던 만큼 이번 복귀가 그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시장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다.
공연 전문 매체 ‘폴스타’는 BTS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월드투어를 통해 약 3억 달러(약 4304억원)의 누적 수익을 올렸다고 집계됐다. 다만 폴스타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공연까지 고려하면 실제 규모는 이보다 클 것으로 추정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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