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6 조회
- 목록
본문
16일 방송된 SBS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과 찐친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태훈은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에게 받은 것이 많으니 자장면을 대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궤도는 “대접하는 거니 개인 카드를 쓰는 게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시장에) 안 나가는 사람의 카드를 써야 하지만 공정하게 게임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소모도에 온 지 5시간밖에 안 된다며 당황스러워 했다.
이들은 20인분의 재료비를 걸고 할리갈리를 시작했다. 점점 길어지는 게임에 궤도는 “도파민 터진다”라고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게임이 계속될수록 궤도가 상승세를 탔고 허경환의 카드는 줄어들었다. 허경환은 답답한 듯 “이건 아니지”, “가진 사람이 너무하네”, “나 거지야 지금”이라며 억울해했다.
결국 허경환이 꼴찌를 차지했고 “옛날부터 시골에서 화투치지 말라고 했다. 서울 사람 불러가지고”라며 분노했다. 이후 허경환과 임태훈의 일대일 매치가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버벅거리며 게임을 했고, 이를 지켜보던 궤도는 “경기 수준이 너무 낮다”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허경환이 카드를 제공하게 되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예능 ‘섬총각 영웅’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