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나는 원빈이다' 생각하며 촬영..천직 만난 느낌" (뉴스룸)[종합]

작성일 2025.12.06 조회수 2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허성태 "'나는 원빈이다' 생각하며 촬영..천직 만난 느낌" (뉴스룸)[종합]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정보원'의 주역 배우 허성태가 출연했다. 영화 ‘정보원’(감독 김석, 제공 엔에스이엔엠, 제작 팝콘필름, 배급 영화특별시SMC)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이날 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한 허성태는 "실제 성격은 수줍음이 많고 내향적인가"라는 질문에 "많이 내향적이었는데, 이번 ‘정보원’ 홍보를 하면서 외향적으로 바뀐 거 같다. 말도 많이 못 했고, 정말 많이 발전됐다"라고 답했다. 허성태는 '정보원'을 통해 데뷔 15주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가운데,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는 빨리 온 거 같다. 시기상조가 아닌가 생각해서 거절한 적도 있고. 어머니도 지금 많이 놀라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서울 올라와 계신다. 시사회 오신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영상 편지를 부탁하자 "엄마.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자"라고 말했다. 그는 '천만다행'이라는 의미와 관련해 "제가 다작하고, 좋은 평가가 있고. ‘오징어 게임’같은 작품이 있을 때마다 어머니가 저보다 흥분하시는 순간이 있으시다. 그걸 너무 100% 즐기지 말고. 부화뇌동 일희일비하지 말고, 다행이라 생각하고 감사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보원'에서 형사 역을 맡은 허성태는 "선하고, 웃기고. 허당끼도 있고. 약간의 멜로가 있다. 액션까지 있다. 저는 원빈이다,라는 각성을 하면서 찍었던 영화라,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촬영할 때는 그렇게 열심히 제 나름대로 주문을 외우며 했는데, 봤을 때 좀 놀랐다. ‘저게 내가 맞나?’하고. 너무 멋있게 만들어 주셨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보원'은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 초청, 2025 아시아 국제 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으로 주목 받은 바. 이에 뉴욕으로 향했던 허성태는 미국에서 열렬한 인기와 유명세를 자랑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허성태는 "‘오겜’ 때문에 그렇다. 제가 해외에 나갈 기회가 없지만, 정말 나갈 때마다 ‘오겜’과 한국 영화 콘텐츠가 얼마나 위대한 수준에 있는지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1년, 대리 말년 차 대기업을 퇴사했던 허성태는 35살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앞서 예능을 통해 "그때 연봉이 7~8천만 원은 했다"라고 언급하기도. 이에 허성태는 "그때는 순간순간 후회한 적은 있다. 그때마다 남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성과는 제가 보여드려야 그들이 후회하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그때로 돌아가도 또 오디션을 볼 건가"라는 질문에 "오디션을 볼 것 같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219 / 8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