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극비 결혼‘ 정우성→‘이혼‘ 정성일, 복귀 후 사생활 질문에 말 아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작성일 2025.12.16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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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극비 결혼‘ 정우성→‘이혼‘ 정성일, 복귀 후 사생활 질문에 말 아꼈다 (‘메이드 인 코리아‘)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우민호 감독,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이 MC를 맡았다.
공개에 앞서 '메이드 인 코리아'는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 극비 결혼 이후 첫 작품이자 정성일의 이혼 후 첫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두 배우는 모두 논란 이후 처음 공식 선상에서 서며 관심을 모았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가족 관계 변화 등 사생활 관련 질문이 들어오자 정우성은 "오늘은 '메이드 인 코리아'를 위해 여러 배우가 함께 모인 자리이기 때문에 사적인 변화나 소회에 관해 이야기를 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 길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재밌는 작품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같은 질문을 받은 정성일은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재밌고 즐겁게 열정적으로 찍었다.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고 전했으며 이혼 후 복귀에 대해선 "전혀 문제 될 게 없었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해당 일을 언급하며 "모든 질책은 내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로부터 약 9개월 뒤 정우성은 지난 8월 문가비가 아닌 오랫동안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일은 지난 9월 소속사를 통해 "배우자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 하에 이뤄졌다"며 9년 간의 결혼 생활이 마침표를 찍었음을 전했다.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는 현빈과 정우성을 주연으로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가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며 겪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4일부터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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