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논란' 후 1년 만…정우성, 일단 웃었다 첫 '공식석상’ [핫피플]

작성일 2025.09.18 조회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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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논란' 후 1년 만…정우성, 일단 웃었다 첫 '공식석상’ [핫피플]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제34회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참석한 정우성은 환한 미소로 취재진 앞에 섰고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불거진 혼외자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이었기에 그의 등장은 화제 중심이 섰던 것.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아들을 공개하면서 친부 논란에 휩싸였고,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아이의 친부가 맞다.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8개월 만인 지난 8월,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은 것이다.
논란을 딛고 무대에 선 정우성은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일영화상은 늘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자리다. 지난해 수상자로서 올해 시상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올해 함께할 작품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하는 등 긴장을 풀려는 듯 너스레를 떨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우성은 끝으로 올해 공개를 앞둔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곧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귀띔,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그는 많은 시선 속에서도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으며 ‘배우 정우성’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우성을 비롯해 정수정, 김영성, 임지연, 김금순, 신혜선, 이준혁 등이 참석해 핸드프린팅을 진행하며 영화제의 의미를 더했다./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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