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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2025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첫째 날 챕터 1의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29일에는 배우 김혜수가 호스트로 나서는 챕터 2가 펼쳐진다. 앞서 홍콩에서는 지난 26일 타이포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기준 사망자는 128명, 부상자는 79명으로 집계됐다. 참사 이틀 만에 '마마 어워즈'가 홍콩 현지에서 열리는 만큼 개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박보검은 검은 슈트를 갖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번 사고로 인해 소중한 삶은 물론이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모든 분들께 깊이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갖겠다"며 묵념으로 시작을 알렸다. 묵념 후 박보검은 "'마마 어워즈'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은 무겁지만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준비했다. 우리는 음악이 가진 힘을 믿기 때문"이라며 "음악이 주는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고 무대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건네고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가야 할 힘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엔하이픈 리더 정원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엔진!(팬덤명)"이라 외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에게 "우리를 하나의 상품, 사업적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사람으로서 존중해 주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훈은 "이틀 뒤면 딱 5주년이 되는데 엔진 여러분들이 주시는 5주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우는 "너무 꿈꿔왔던 장면인데 여기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국내 음원 40%, 해외 음원 20%, 심사위원 평가 40%를 합산해 선정되는 또 다른 대상 '송 오브 더 이어'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차지했다. 후보에는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 지드래곤의 '투 배드'(TOO BAD (feat. Anderson .Paak)), 헌트릭스의 '골든'(Golden) 등이 올랐다. 두 사람 모두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가운데, 로제가 영상을 통해 "올 한해 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꼐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음악이 나오기까지 많이 노력해주신 스태트분들, 작곡가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브루노! 우리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 상을 받았다.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 정말 고맙고, '마마 어워즈'에서 많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브루노 마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마마 어워즈'에서 함께 '아파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