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OST 부른 52호, 백지영 '슈퍼어게인'에 구사일생…"부족했지만" (싱어게인4)

작성일 2025.10.22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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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OST 부른 52호, 백지영 '슈퍼어게인'에 구사일생…"부족했지만" (싱어게인4)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에서는 다채로워진 장르와 개성을 뽐내며 더욱 치열해진 조별 생존전이 펼쳐졌다.
이날 등장부터 심사위원을 술렁이게 했던 'OST 조' 52호 가수는 '환승하고 싶은 가수'라는 파격 키워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키워드에 궁금증을 드러내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에 52호 가수는 "제가 오랫동안 그룹으로 활동을 하다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싱어게인4'를 통해 멋지게 솔로 가수로 환승하고 싶어 나왔다"고 전하며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환승'이라는 키워드에 눈치를 챈 몇몇 출연자들은 웅성이기 시작했고, 52호 가수는 TVING '환승연애'의 OST인 'What if'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도입부를 듣자마자 알아차릴 정도의 익숙한 노래에 모두들 큰 반응을 보였지만, 52호 가수는 아쉽게 3어게인을 받으며 탈락하게 되었다. 규현은 "이 어려운 곡을 저희에게 들려주신 것만으로도 저는 굉장히 대단한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칭찬을 건넸다.
백지영은 "굉장한 기량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판단했다. 부족함이 있었던 무대지만 음역의 폭도 넓고, 사람을 좋은 의미로 신경 쓰이게 하는 주파수대도 있다. 저는 되게 괜찮은 가수라는 생각에 눌렀다"며 칭찬을 건넸다.
이어 무대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지막 멘트를 건네려는 찰나, 백지영은 "마지막 질문이 있다. 진짜 너무 아까운데..."라며 52호 가수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52호를 붙잡던 백지영은 "잠시만요! 눈치 챘잖아요. 저는 52호 가수님께 제 '슈퍼 어게인'을 쓰겠다"고 밝혔다. 결국 백지영의 '슈퍼어게인'으로 52호 가수는 탈락을 면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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