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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안녕하 서우' 채널에는 "안녕하서우 시즌1 미국일상 8편 유니온스퀘어 홀푸드미켓에서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서우는 부은 얼굴로 카메라를 켰다. 그는 "어젯밤 엄청나게 순대국을 먹고 자서 부은 얼굴"이라며 "오늘은 바람이 좀 불어서 꽤 시원하다. 치마를 확 걷어붙이고 생활용품을 사러 간다. 집에 있는 생필품이 다 떨어졌다"고 외출에 나섰다.
그는 "저는 수건쇼핑을 좋아한다. 바디케어 제품도 다 사고 조카 줄것도 산다. 저는 또 어쩔수없이 그릇이 보인다. 이 그릇 쇼핑은 언제 그만둘런지 모르겠다. 이제 나와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는데 바로 빈티지샵이다. 여기는 옷, 악세사리, 가구, 인테리어 제품 없는게 없는 곳"이라며 쇼핑을 마음껏 즐겼다.
쇼핑을 마친 서우는 근처에 있는 유니언 스퀘어 파크로 이동했다. 그는 "하도 돌아다녀서 다리가 아파서 좀 쉬기로 했다. 제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건강수가 있다. 건강수를 탄산수에 섞어서 먹었다"며 "뉴욕에는 엄청 많은 명소들이 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곳은 이런 공원들이다. 큰 빌딩 사이에 공원이 많다는건 마치 휴식을 하라는 뜻 같다. 휴식이 이렇게 달콤한건 자연이 주고 있는 선물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휴식을 끝마친 서우가 향한 곳은 홀 푸드 마켓이었다. 장을 본 뒤 음식을 주문한 그는 "시그니처 치킨과 샐러드다. 저 자태좀 봐라. 치킨 바베큐는 크기도 엄청 크다. 이 조합은 실과 바늘같은 조합이다. 표현이 할머니 같다"며 웃었다.
이어 "할머니가 돼 가고 있는 서우야, 마음껏 먹어 인생 뭐 있어? 이렇게 아름다운 뉴욕에서 장도 보고 산책도 하고 밥도 먹고 이렇게 하루하루 사는거지"라며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있어도 재밌고 신기한 뉴욕에서의 제 모습 보고 같이 힐링하시면 좋겠다. 크게 다를것도 없고 평범한 제 하루지만 홀푸드 치킨 바베큐와 샐러드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안녕하 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