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기부천사 기운 받자'...'독박즈', 생각보다 허름한 주윤발 생가에 충격(독박투어4)

8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4회에서는 '홍콩 섬 투어'에 나선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주윤발의 발자취를 따라 그의 고향인 라마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5인 5색 주윤발 분장을 하고 라마섬에 입성한다. 페리로 35분을 달려 주윤발이 살았던 용수완 마을을 찾아간 이들은 힙한 카페와 상점이 즐비한 모습에 "무조건 MZ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 "우리나라 성수동과 비슷하다"며 감탄한다. 수제맥주 맛집을 들른 이들은 대망의 '주윤발 생가' 투어를 시작한다.
오로지 사진 한 장에 의지해 주윤발의 고향집을 찾아 나선 '독박즈'는 그가 다녔던 초등학교를 발견하고 "너무 신기하다. 좋은 기운을 받아야겠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김준호는 "주윤발 형님이 기부를 1조를 했다고 한다. 이런 기부천사의 기운은 우리가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맞장구친다. 장동민 역시 주윤발의 명언을 읊고, 김대희는 "마인드가 너무 멋지다"며 깊은 리스펙을 보낸다.
잠시 후 이들은 주윤발의 고향집을 찾는 데 성공하지만, 생각보다 허름한 집 상태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8일 오후 9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