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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21일 12월호에 실린 이미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보그 코리아 측은 “이미연이 보그 코리아를 위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라며, “2014년 ‘꽃보다 누나’팀 화보 촬영 이후 11년 만의 만남이죠”라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이미연은 5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고품격 비주얼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고요히 정면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변함없이 배우 그 자체입니다”라는 보그 측의 설명처럼 깊은 배우 아우라를 풍겼다.
특히 이미연은 특유의 시원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연은 이번 촬영에 대해 “와, 시간이 정말 빠르군요. 보그와 다시 작업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미연은 1987년 미스 롯데 1위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을 통해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중독', '회사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2013~2014년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통해서는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미연은 2016년 영화 '좋아해줘'를 마지막 작품으로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
이미연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