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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1500만 원 결제…발리 신용카드 절도범 검거에 전혜빈 '감사'
배우 전혜빈이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중 발생한 신용카드 도난 사건과 관련해 절도범이 검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절도 사건에 연루된 조직원은 총 10명으로 피해자는 전혜빈 가족을 포함해 5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혜빈은 "힘써주신 발리 경찰관님들께 존경과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인도네시아 발리를 더욱 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혜빈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지역 여행 중 신용카드 도난 피해를 입었다고 알렸다.
그는 "이 지역에서 카드를 도난당해서 1500만 원을 긁혔다"며 "카드를 잃어버린 지 불과 10분 만에 벌어졌다.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소식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화제가 돼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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