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영숙, 미스터 김과 본격 ♥핑크빛?…"나를 여자로 봐 준다" (나솔사계)[종합]

작성일 2025.10.10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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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영숙, 미스터 김과 본격 ♥핑크빛?…"나를 여자로 봐 준다" (나솔사계)[종합]

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마지막 날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 김이 11기 영숙을 찾아왔다. 11기 영숙은 미스터 김에게 "여자친구 잘 혼내냐? 혼낸 적 없죠?"라고 질문했다.
미스터 김은 "저는 한 번도 안 싸웠다. 자기 나름의 합리성을 기반한 철학이 있는 친구들과 대화하면 합리적인 결론이 나온다. 그래서 저는 한 번도 (여자친구와) 안 싸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11기 영숙은 "립밤을 바르셔라. 오늘은 혼자 바를 수 있죠?"라며 립밤 플러팅을 선보였다. 립밤을 바른 미스터 김은 "본인은 립밤 범벅이냐? 아니면 립스틱이냐? 빨갛고 좋다"라며 11기 영숙을 칭찬했다.
11기 영숙은 "저 이거 안 지워진다. 원래 이런 사람이다. 원래 입술 색이 이런다. 만져봐라"라고 권했다. "평생 안 지워진다고?"라며 놀란 립밤을 바른 미스터 김은 11기 영숙의 입술을 살짝 만져봤다. 이에 윤보미는 "입술 터치다"라며 놀랐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데프콘은 "나는 사실 이게 맞다고 본다. (미스터 한) 아기한테 가서 마음고생하느니 이렇게 곰돌이랑 행복하게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미스터 김은 "제 입술이 텄다고 립밤을 발라주며 챙겨 주시더라. 그게 진하게 기억에 남는다. 밖에서는 여자친구가 챙겨주지 직장 동료가 그런 걸 챙겨주지 않는다. 약간 설레기도 하고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기억이 살아나기도 했다"라며 11기 영숙과 좋은 분위기를 밝혔다.
또 "그래서 저는 어쩌면 11기 영숙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접근해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약간 살아나는 그런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미스터 김은 "이따가 혹시 상황이 있으면 제가 선택해도 되냐?"라고 물었다. 11기 영숙은 "좋다. 밖에 나가자"라고 답했다.
11기 영숙도 "말도 안 되는 어필을 많이 하긴 한다. 보고 있으면 너무 웃기고 저에 대해서 좋게 생각해 준다. (제가) 조금 더 여자로 봐주는 걸 좋아했나 보다. 이래서 같이 있는 게 좋았구나 싶었다"라며 미스터 김에게 만족감을 보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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