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건물주’ 장성규, 넉넉지 않던 어린시절..“친구 생일에 처음 패밀리 레스토랑 가” [종합]

작성일 2025.10.21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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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건물주’ 장성규, 넉넉지 않던 어린시절..“친구 생일에 처음 패밀리 레스토랑 가” [종합]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 음식'을 주제로,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이 학창 시절의 맛과 향수를 소환하며 불꽃 튀는 '라떼 토크'를 펼쳤다.
'추억의 야식 1티어'로 꼽히는 영○센타 전기구이 통닭은 기성세대에게 아버지 월급날 노란 봉투에 담겨오던 추억의 맛이자, 따뜻한 가족애를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다. 장성규는 "가장의 무게를 견뎌낸 모든 아버지들에 대한 존경심"이라며 강력히 1위로 추천했다. 
치열한 순위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한 메뉴는 '그 시절 학생들의 성지' 캔모○의 눈꽃빙수였다. 이곳은 무한리필 토스트를 기본 제공해 '갓성비 천국' 타이틀을 거머쥔 곳이기도 하다. 장성규는 "워낙 눈치를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 아내한테 리필을 부탁했었다"고 셀프 폭로했다. 강지영은 "캔모○는 저에게 정말 굵직한 메모리"라고 전폭 지지를 보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3위에 오른 파파○스는 한때 롯○리아와 함께 '패스트푸드 양대산맥'을 이룰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같은 모기업의 대항마 맘○터치와의 '집안 싸움' 끝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아픔을 겪었다. 최근에는 절치부심 끝에 한결 힙해진 분위기로 돌아와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생일파티의 대명사'로 불리던 티○아이의 탄생 배경과 역사도 흥미를 끌었다. 강지영은 "어릴 적엔 생일 파티를 하면 햄버거 가게나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다"며 웃었고, 장성규는 "당시 집안이 넉넉지 않아 유복한 친구의 생일 초대 덕분에 처음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봤다"고 회상했다.
'호프집의 시초' 쪼○쪼끼의 흥미로운 성공 스토리도 이어졌다.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짝퉁 상호'가 생겨나며 치열한 상표권 전쟁이 벌어졌고, 결국 원조의 명예를 지켜낸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대목에서 강지영은 "요즘 MZ들은 생맥주보다 '드르륵칵(편의점 플라스틱 의자 끄는 소리를 흉내낸 신조어)' 캔맥주를 마신다"고 언급했다. 
이에 장성규는 "지영 씨 코 고는 소리 아니냐"는 '아재 반응'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밖에도 대○ 카스텔라, 미○터피자 샐러드바, 한○델리 도리아, 제○스 치즈 등갈비, 콜○스톤 아이스크림까지 그 시절의 맛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추억 버튼을 눌렀다.
알아두면 맛있고, 듣다 보면 솔깃해질 잡학 지식 10가지가 매주 공개되는 장성규&강지영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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