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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연달아 흥행세를 이어가는데 이어, 게임을 실사화한 작품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28일 2만 364명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 수 259만 168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이는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 만화 '체인소 맨'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애니메이션화했다. ▲ 12일 연속 1위…전 세계 흥행 이어간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후 지난 18일 1위를 재탈환했다.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으며 29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60만 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흥행세도 주목된다. 지난 24일 북미 개봉 이후 오프닝 스코어 1,725만 달러를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북미는 물론 영국, 스페인 등 유럽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개봉 이후 큰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로 흥행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로써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은 1억 800만 달러를 돌파해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 2025 올해의 흥행작 2위 한 日 애니…신기록 쓸까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에 앞서 무서운 흥행세를 보인 작품이 있다. 단연코 올해 흥행작으로 꼽을 수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8월22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작품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에 불을 지폈다. 또 열흘째에는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에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역대 일본 영화 흥행 1위 등극을 목전에 둔 상태다. 이르면 이번 주말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기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누적 관객 수는 553만701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기록은 '더 퍼스트 슬랭덩크'(490만 명)를 제치고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국내서 개봉한 일본 영화 흥행 2위에 오른 성적이다. 또 역대 1위였던 '스즈메의 문단속'(558만 명)과 격차는 5만여 명에 불과해 역대 흥행작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