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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한국독립영화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한 상으로 [비전] 부문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한 편에는 오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일 전날인 ‘비전의 밤’에서 9월 25일 목요일 저녁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30회를 맞아 경쟁 부문인 ‘비전’을 신설했다. 아시아의 시각으로 한국 영화를 조명하며, 신진 감독 발굴과 독립영화 육성이라는 영화제의 취지를 반영한다. 특히 한국의 저예산, 독립영화에 집중하며, 올해는 12편이 ‘KBS독립영화상’ 후보로 선정됐다. 3인의 심사위원단이 이 중 한 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KBS독립영화상’은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을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한국 독립영화계에 지지와 격려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KBS독립영화상’은 김보년(영화평론가,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노덕(영화감독), 안국진(영화감독)이 선정할 예정이다.김보년(영화평론가/영화프로그래머)은 2009년 시네마테크 부산과 부산영화평론가협회의 비평공모를 통해 등단했으며, 2011년부터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다양한 영화적 시각과 섬세한 비평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신선한 통찰을 제공하며, 한국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