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결혼' 이요원, 오작교=조여정이었다…"고비 때마다 아이 낳아" ('살림남')[종합]

작성일 2025.10.26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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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결혼' 이요원, 오작교=조여정이었다…"고비 때마다 아이 낳아" ('살림남')[종합]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동생 효정의 깜짝 역습과 지상렬·신보람의 상견례급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했으며, 박서진이 노래교실에서 마리아와 동생 효정을 소개하는 장면이 5.2%의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특히 이요원이 성공적인 새 MC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보이며 ‘살림남’의 저력을 입증했다. 오프닝에서는 ‘살림남’의 새 안방마님으로 합류한 배우 이요원을 환영하는 박서진의 무대가 펼쳐졌다. 박서진은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MC들의 이름을 넣어 개사한 노래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요원은 “설레기도 하고 소풍 온 기분 같다”며 데뷔 28년 만에 첫 예능 MC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서진은 “편안하게 즐기시면 된다”며 여유 넘치는 ‘살림남 선배’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세 아이의 엄마이자 결혼 23년 차인 이요원은 녹화 전 대기실에서 10월에 새신랑이 된 은지원에게 현실적인 결혼 조언을 주며 ‘인생 선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은지원은 이요원에게 “(결혼생활) 고비를 어떻게 이겨내냐”고 물었고, 이요원은 “고비가 올 때마다 아이를 낳았다. 아이가 극복을 시켜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새신랑 은지원은 “인생 선배님이다. 앞으로 물어볼 게 많을 것 같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31년째 모태솔로’인 박서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최근 은지원과 이민우의 결혼 소식에 더해 지상렬의 핑크빛 썸까지 이어지자, 박서진은 “이제 ‘살림남’에 저 혼자 남았다. 옆구리가 시린 것도 같고 괜히 멜랑콜리하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에 이요원은 “벽을 허물고 누군가를 만나려 노력해야지 안 그러면 못만난다”고 23년 차 결혼 선배로서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효정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과거 영어 선생님과의 썸을 두고 2년간 자신을 놀려온 박서진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린 것. 효정은 가수 홍지윤의 도움을 받아 박서진의 이상형에 가까운 금발 미녀 선생님을 집으로 초대했고, 갑작스러운 그녀의 등장에 박서진은 크게 당황했다. 하지만 박서진은 이내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내 선생님과 영어 공부에 나섰다. 효정의 복수 계획과 달리 서진과 영어 선생님은 하이파이브, 아이컨택 등 밀착 스킨십이 오가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에 서진은 “거리가 가까워지니 괜히 부끄럽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또한 ‘프러포즈’라는 단어 설명을 위해 영어 선생님이 청혼하는 상황극을 했는데, 박서진이 냅다 ‘Yes’를 외치자 동생 효정은 “결혼을 받아들였다”며 “엄마가 마음에 들어하는 며느리”라고 기쁨를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효정은 곧바로 ‘망붕 렌즈’를 장착했다. 그는 “이건 진짜다. 좋아하는 거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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