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역대 최다 6커플…정숙, 영수와 최종 커플→상철과 부모 됐다 ('나솔') [종합]

작성일 2025.11.13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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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역대 최다 6커플…정숙, 영수와 최종 커플→상철과 부모 됐다 ('나솔') [종합]

12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정숙와 영수, 현숙과 영수의 슈퍼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순자는 상철에게 "왜 이렇게 동네북 같냐?"라며 "만인의 후순위, 만인의 꿩 대신 닭"이라고 말했다. 상철은 "내가 착하고 편하니까 그렇게 느껴지게 해주는 거지"라고 하는데도 순자는 그치지 않고 "그녀들이 '안식처'로 생각하게 할 거냐"라고 다그쳤다. 상철은 "그렇게 까불다가 이혼당하지. 적당히 해야지. 다 받아준다고 그게 전부라고 보여?"라고 밝혔다.
순자는 "말투 봐. 눈빛이랑"이라며 계속 놀리듯이 말했고, 데프콘은 "저건 그만하란 소리인데, 계속 저걸 장난으로 받으면 어떡하냐. 눈치 챙겨야 한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혼자 남자 상철은 "왜 이렇게 선을 넘지?"라고 속내를 말하기도.
그런 가운데 현숙에게 기다리라고 약속했던 영수는 정숙과의 슈퍼 데이트 후 정숙을 선택하겠다고 약속했다. 돌아온 영수는 다시 현숙과 슈퍼 데이트를 떠났다. 영수는 인터뷰에서 "본론만 말하려고 했는데, 차마 입이 안 떨어지더라"라고 밝혔다.
영수는 계속 말을 돌리다가 "정숙님과 오해가 있었던 걸 확인했고, 미안한 얘기인데 최종 선택은 정숙님으로 할 것 같아"라고 통보했다. 크게 충격을 받은 현숙은 말을 잇지 못했고, "그럼 일어나면 되는 건가?"라고 했다. 그러자 영수는 "좀 더 이야기 나눠. 이야기 나누고 싶어"라며 연신 말했다.
현숙이 "일말의 가능성도 없는 거냐"라고 묻자 영수는 "지금은 그런데"라며 "6시까진 진심이었고, 최종 선택 현숙님 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현숙은 "자존심 상하니까 정숙 51%, 내가 49%라고 해?"라고 했고, 영수는 "진짜 비슷해"라며 "정숙님과의 관계가 또 어떻게 될지 몰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숙은 "여지 주지 마. 정숙이한테 가려면 확실히 가"라고 일갈했지만, 영수는 "내일이 최종 선택인데, 내 마음속엔 두 사람밖에 없어"라며 끝내지 않았다. 이를 보던 송해나는 "난 진짜 화냈을 것 같다"라고 했고, 데프콘은 "현숙 씨가 대인배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영수가 현숙이 자신 때문에 화낸 걸 언급하자 현숙은 "자기 상처만 생각하고 남한테 준 상처는 생각 안 해? 넌 나한테 믿으라고 했잖아. 결국 '바람둥이'가 맞다고 인정했어? 쓰레기야?"라고 했고, 영수는 "인정"이라며 자신이 쓰레기라고 인정했다. 숙소에 돌아온 영수는 자고 있는 정숙에게 "이야기 잘하고 왔다"라고 밝혔다.
데프콘은 "웬만하면 화를 참을 수 없는데도 최대한 억누르려던 모습이 대인배"라고 했고, 송해나도 "저 정도면 감사한 거다. 6시를 기점으로 마음이 바뀐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듣고도"라고 열변을 토해냈다.
이어진 최종 선택. 옥순과 영호, 정희와 광수, 영자와 영철, 순자와 상철, 영숙과 경수, 정숙과 영수가 최종 커플이 되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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