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영수, 영숙 '채근 모드'에 발끈…"예민한 질문, 솔직히 좀 거북스럽다" (나는솔로)[종합]

작성일 2025.10.16 조회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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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수, 영숙 '채근 모드'에 발끈…"예민한 질문, 솔직히 좀 거북스럽다" (나는솔로)[종합]

15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광수와 영수에게 2순위로 선택받은 영숙이 심야 2:1 데이트를 떠났다. 
이날 영숙은 여성 출연자 여러 명과 2순위 데이트를 나선 영수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영수는 "현숙이랑 좋은 시간 보냈다"며 다대일 데이트 후기를 풀어냈고, 영숙은 "그래서 현숙 님과 좋은 시간 보내고 마음이 생긴 건지 여쭤보고 싶다"며 질문을 건넸다.
영수는 "현숙 님을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고백했고, 영숙은 "그럼 한 5픽쯤 되나? 그렇게 주로 두루두루 맞춰 주는 편인지..."라며 만인에게 다정한 영수에게 질문을 건네 세 MC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영숙은 "제가 2순위인 이유를 물어봐도 되냐"며 재차 질문을 건넸다. 영수는 "저는 첫날, 둘째날 똑같이 얘기한 게 '알아가고 싶은 분이 두 분이 있다'는 거였다. 다대일 데이트에서 만난 한 분도 저랑 잘 맞더라. 기회 되면 그분도 한 번 더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MC 송해나는 "2순위가 된 이유를 말해 달라니까 다른 걸 이야기하고 있냐"며 답답함을 드러냈고, 영수는 "저는 영숙 님이랑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등장이라든가 캐리어라든가. 마트 장보기도 하고 요리도 했으니 호감이 있었고 좀 더 알아가고 싶었다.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앞으로 우리의 관계가 중요한 것 같다"며 돌려 이야기를 전했다.
영숙은 넘어가지 않고 "2순위가 돼서 데이트하는 건 정말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순위로 저를 택한 이유가 있으실 텐데"라며 다시 질문을 건넸지만, 영수는 "응, 방금 얘기한 대로"라며 철통 수비 모습을 드러냈다.
영숙은 자신의 질문에 한 번도 명확한 대답을 주지 않은 영수와의 대화에 이어 광수와도 대화를 시작했다. 광수는 "영숙 님이 두 번째로 예뻐서?"라며 분위기를 풀기 위해 장난을 건넸다.
이어 광수는 "똑같아요.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의미가 크게 있는 게 아니다"라며 영수와 같은 대답을 건넸다. 영숙은 "고구마 백 개 먹은 것 같다"며 앞서 영수의 애매모호한 태도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결국 채근 모드에 돌입한 영숙은 "제가 보기에 영수 님한테는 알아가고 싶은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결국에는 일곱 분을 다 깔고 있으면서 얘기하고 있는 것 같아 제 입장에는 좋아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영수는 "솔직히 좀 거북스러웠다. 영숙 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었고, 그 상태에서 약간 예민하게 질문하신 게 저한테 감정적인 마음도 쌓였던 것 같고, 조급한 감정도 느껴져서 질문을 받는 내내 약간 좀 거북했다"며 인터뷰로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영수는 "오늘이 처음인데 어떻게 의사 결정을 하고, 이게 승패도 아니고 승부도 아닌데. 다 매력적인 분들이고 제가 일방적인 잣대로 '죄송합니다' 이럴 수가 없다고 본다"며 채근하는 영숙에게 답답함을 토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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