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유닛 미소녀즈로 돌아온 트리플에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종합]

작성일 2025.11.25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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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유닛 미소녀즈로 돌아온 트리플에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종합]

2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레블홀에서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 미소녀즈(msmz)의 앨범 '비욘드 뷰티(Beyond Beauty)'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 마이크는 방송인 허준이 잡았다. 디멘션은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이다. 24명의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각각 문(moon), 선(sun), 넵튠(Neptune), 제니스(zenith)까지 총 네 가지 디멘션으로 나뉘어 미소녀즈(msnz)를 완성한다. 네 가지 디멘션은 각각 '카메오(Cameo)', '버블 검 걸(Bubble gum girl)', '플라이 업(Fly up)', '큐앤에이(Q&A)'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다. 디멘션마다의 리드 트랙을 통해 각자 다른 음악 스타일과 이야기를 선사하는 이번 앨범 '비욘드 뷰티'에는 4가지 타이틀 곡과 인트로 '매직 샤인 뉴 존(Magic Shine New Zone)'과 마지막 넘버 '크리스마스 어론(Christmas Alon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문은 멤버 설린,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구성됐으며, 선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이뤄졌다. 넵튠은 서연,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 제니스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으로 구성된 디멘션이다. 콘셉트 구성에 대해 서연은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답게 색다르게 해석한 것 같다. 새로운 트리플에스의 모습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카메오 러브' 문 소현 "소녀의 자신감과 청춘의 다크함 담았다"
문의 리드트랙 '카메오 러브'는 사랑에서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조연 역할을 가진 짝사랑으로 끝나버리고 마는 사랑 노래를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로 만들었다. 질주하는 듯한 비트 위에 상반된 느낌을 가진 은둔한 탑라인 멜로디를 통해 사랑의 차가움을 표현한 곡이다. 소현은 '카메로 러브'에 대해 "소녀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왕의 남자에서 줄을 타고 높이 올라가는 모습을 소외되고 마이너한 감성을 담아내려고 했다"라며 "청춘의 다크함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유닛 간 경쟁에 대해서도 소현은 "경쟁이 없을 순 없는데, 좋은 부분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팬 여러분들도 이 곡 저 곡을 들으며 저희가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리더 설린은 "멤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같이 행복하고 싶다. 앞으로도 '카메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 '버블 검 걸' 선 김채연 "결국, 귀여움이 승리합니다"
선의 리드트랙 '버블 검 걸'은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몽글몽글한 프루티거 에어로 에스테틱스 사운드와 발랄하고 에너제틱한 톱라인의 조화로움이 기분 좋은 행복감을 안기는 곡이다. 리더 신위는 "이런 미소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100% 귀엽게 보여줄 수 있는 무대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채원은 "저희가 가장 조용하다고 들었다. 리더 신위 언니가 분위기도 풀어주고 즐겁게 연습하면서 조용하지만 즐겁게 연습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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