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김일우, 건강 빨간불…"뇌 동맥류 이전보다 커져" (신랑수업)[종합]

작성일 2025.11.27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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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김일우, 건강 빨간불…"뇌 동맥류 이전보다 커져" (신랑수업)[종합]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김일우는 "3년 전 선영과 했던 약속이 있는데 드디어 오늘 선영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김일우는 박선영과 약속을 한 뒤 바로 건강검진을 예약했으나 박선영이 오지 못해 함께 가지 못했다고.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차 안에서 박선영은 김일우에게 가족력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일우는 "특별한 가족력은 없었다. 어머니, 아버지는 안 그러신데 할아버지는 뇌졸중, 동생은 뇌출혈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일우는 "언제부턴가 뇌혈관을 신경 써서 검사를 해 봤다. 적극적 치료를 해야 할 상황은 아닌데 조금 이상한 데가 있다. 그게 발전되면 뇌동맥류가 되는 거다"라고 밝혔다. 또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검사받고 있다. 뇌동맥류가 무서운 거다. 갑자기 안 좋은 일을 당할 수 있어서 늘 조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영은 "저도 엄마, 아빠가 다 당뇨가 있으셨다. 당뇨하고 감상샘은 다 유전이더라. 그렇게 운동하는데도 나이가 들면 당 수치가 조금씩 오른다"라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병원에 도착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박선영의 건강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았다. 의사는 식단과 생활 습관을 교정해 관리할 것을 권유했다.
김일우의 검사 결과도 양호했지만, 뇌 MRA 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의사는 "이전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이 있었다. 그때 아마 크기가 크지 않아서 추적 검사 이야기를 하셨을 거다. 오늘 검사한 결과에서도 같은 위치에서 동맥류가 이전보다는 조금 커졌다"라며 "혹여나 혈압이 너무 올라가서 저 꽈리가 터져버리면 뇌출혈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병원에서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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