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평 家' 박준금 "한남동→청담동 이사…큰돈은 하늘의 뜻" [RE:스타]

작성일 2025.11.25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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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평 家' 박준금 "한남동→청담동 이사…큰돈은 하늘의 뜻" [RE:스타]

지난 24일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부동산 금손 박준금 청담동 70평 빌라 대공개 (청담동집값, 집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류진은 서울 청담동 한복판에 자리한 박준금의 자택을 직접 찾으며 "강남의 노른자 땅이라 그런지 집값이 엄청 비싸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70평 규모의 넓은 빌라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박준금은 현재 거주지로 청담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원래 한남동에 살았는데 거기서는 샵을 왔다 갔다 하기가 너무 멀었다. 새벽에 준비하려면 한 시간은 일찍 일어나야 했다"며 "청담으로 옮기고 나선 (샵에) 3분이면 도착한다. 약속 잡는 장소도 대부분 10분 거리고 훨씬 편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래 집은 성수동에 있고 한남동은 세 들어 살았던 곳이다. 그 세를 빼서 지금 집으로 넘어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류진은 "사실 누나가 한남동에 산다고 했을 때 아내도 거기에 사둔 집이 있어서 부동산에 대해 누나한테 상담을 하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준금은 "나도 모른다. 큰돈은 하늘의 뜻이 있어야 한다. 노력만 가지고는 안 되더라"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예전에 한 여자 후배가 집을 사겠다고 해서 성수동에 허름한 아파트라도 사라고 했었다. 그런데 걔가 성북동 집을 샀다. 난 성수동이 잘 될 줄 알았다. 그게 10년도 더 전인데 지금 그 차이가 어마어마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류진은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공감했다. 그는 "2006년 신혼집을 구할 때 6억~7억 정도 돈이 있었다. 잠원이나 반포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 신혼집이라 새집이 좋겠다고 생각해 상암동을 선택했다. 그런데 그 아파트는 10년을 갖고 있었는데도 산 가격이 거의 그대로였다. 반면 반포는 지금은 엄두도 못 낼 정도의 가격이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준금은 "내가 부동산을 공부한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촉으로 하는 말이지만,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고 모이고 싶어 하는 지역을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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