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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이동욱→유연석, 자택·사적 공간 침입 칼 뺐다 "엄중 대응" [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sportstoday/20251020195455069wilh.jpg)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거주지 및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소포 또는 편지를 전달하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린다"며 "아티스트의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 선물 및 팬레터는 아래의 주소로 전달 부탁드리며 이외 장소로 전달된 물품은 반송 혹은 폐기 처리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항상 소속 아티스트 유연석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팬 여러분께서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우 이동욱도 사생활 침해 피해에 따른 법적 대응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룹 방탄소년단도 자택 무단 침입 사건과 관련해 법적 대응 진행 과정을 알렸다. 지난달 29일 빅히트 뮤직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국내 커뮤니티, 음원 사이트, 해외 SNS 채널에 대한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며 지난해 제기한 고소 사건 중 일부가 지난 7월 유죄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이들도 검찰에 송치됐다며 "당사는 해당 침입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아티스트의 개인 주거 공간을 찾아오거나 배회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주거를 외부에서 지켜보는 행위,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행위, 그 외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체의 행위는 전부 주거침입죄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최근 빅히트 뮤직을 비롯해 다수 엔터테인먼트들은 사생활 침해에 대해 엄중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