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쉽지 않은 고깃집 ‘혼밥’…팬들 “슈퍼스타인데 털털한 성격 같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서울 유명 고깃집에서 매니저도 없이 혼자 밥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는 정국 혼밥 목격담과 함께 다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국은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불판 앞에서 밥을 비비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정국이 앉아 있는 원형 식탁에는 정국 이외에 아무도 없다.
정국이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거나 길에서 마주친 팬들과 다정히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의 사진도 온라인상에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수퍼스타인데 털털한 성격 같다” “고기집 혼밥은 쉽지 않은데” “어디를 가도 알아볼 텐데 괜찮나” “남 시선 신경 안 쓰는 성격인가 보다” “수퍼스타가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밥 먹을 때는 영상 찍지 말고 놔뒀으면” 등 스타의 사생활을 보호해줘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