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밀어주는 2025 최고 드라마"…'은수 좋은 날', 파격의 이영애가 온다[종합]

작성일 2025.09.16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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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밀어주는 2025 최고 드라마"…'은수 좋은 날', 파격의 이영애가 온다[종합]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는 16일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에서 “KBS가 밀어주는 드라마”라며 “정말 재밌는 작품을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하고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송현욱 PD는 “이 작품은 제가 우연히 제작사 대표님으로부터 기획안과 대본 4개를 전달받으면서 시작됐다. 사무실에서 주말 오후에 빨리 읽고 대답을 해야겠다 하고 읽다가 계속 전화했다. ‘5~6부 있냐’, ‘7~8부 있냐’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11부까지 읽었다. 너무 재밌고 몰입감이 넘쳤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평범한 주부의 일상에 떨어진 마약 가방과 그로 인한 혼란을 마약을 소재로 가진 다른 범죄 장르물과는 차별화를 가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자신했다. 송 PD는 “잘살고 싶지만 어떻게 잘 살아야 하는지는 모르는 이 세대에서 자신을 지켜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루고 싶다. 작년 이맘때 시작을 했고 올해 2월 말까지 촬영을 했다. 추운 계절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고생했다. 많은 사랑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길을 찾으려다 우연히 마약 가방을 발견하게 된 강은수 역을 맡았다. 이영애는 “일단 재미있었다. 두 번째로 저 또한 집에서는 평범한 가정주부다. 현실 속에서 마약 가방을 앞에 두고 사람이 얼마나 나약해질 수 있고, 수많은 갈등과 고민과 여러 감정이 앞설 것인가 가족의 해체를 앞두고 있어서 이게 먼 얘기가 아니라 사회에 크나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같이 고민하고 드라마로서 그렇게 무겁지만은 않게 감독님과 배우분들이 만들어주셨으니 같이 고민해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KBS에서 올 한해 가장 밀어주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하반기에 여러분께서 집중도 있게, 관심 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 같아서 저도 여러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고, 저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봤다. 믿으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애는 ‘은수 좋은 날’로 두 번째 은수를 연기한다. 히트작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한은수를 연기했던 이영애는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는 강은수로 같은 이름, 다른 은수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영애는 “드라마가 잘 되겠다. 일맥상통하는 게 있으니까 여러 가지로 사람들한테 공통 분모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현실 장르이긴 하지만 멜로는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복합 장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영광은 낮에는 새로여중학교 방과 후 미술강사지만, 밤에는 강남의 유명클럽에 VIP들만 상대하는 유명 MD로 살아가는 두 얼굴의 이경 역을 연기한다. 이영애와 위험한 동업자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그는 “이영애 선배님이랑 이번에 작품을 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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