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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보넥도, '할리우드 액션'처럼 당당하게…"음방 1등·연말 수상 노려"](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YTN/20251020161021775zvlu.jpg)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또 한 번의 도전을 선언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늘(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미니 5집 'THE ACTION(디 액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할리우드 액션)'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성호는 "이번 앨범은 성장에 대한 우리의 열망을 담은 작품"이라며 "성장을 위해선 행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도전 정신을 음악 안에 녹였다"고 소개했다. 태산은 "지난 앨범이 '우리를 하나로 규정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었다면, 이번엔 한계를 정하지 않고 뛰어들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제목처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운학은 "처음 듣자마자 '이건 잘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멤버 전원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생생한 감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디 액션'은 보이넥스트도어가 '더 나은 나'로 나아가기 위한 마음을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여섯 멤버는 전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색깔을 한층 짙게 완성했다. 성호는 "기꺼이 도전하고 행동하는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말했고, 명재현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늘 우리 삶에서 나온다. 진짜 이야기를 담은 만큼 더 진정성 있게 들릴 것"이라고 전했다.
수록곡에는 창작의 고통을 담은 'Live In Paris', 음악적 교감을 주고받는 'JAM!', 연인과의 혼란을 표현한 'Bathroom', 이별의 순간을 그린 '있잖아'까지, 각기 다른 감정선을 담았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처럼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노래한다.
이한이 처음으로 타이틀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점도 눈길을 끈다. 그는 "정말 이날만을 기다렸다. 곡 작업은 힘들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우는 "이한이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해줬다. 그의 성장 자체가 이번 앨범의 주제와 꼭 닮아 있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은 '영화'를 키워드로 진행됐다. 성호는 "지난 활동 때 입었던 후디를 이번 영상에도 착용해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며 "보이넥스트도어의 성장 서사를 이어가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명재현은 "뮤직비디오 티저의 마지막 장면과 본편의 첫 장면이 이어진다. 그 사이 달라진 표정을 봐 달라"고 귀띔했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현지에서 촬영됐다. 태산은 "데뷔 때 미국에서 찍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첫 장면부터 스케일이 남다르다"며 "보는 분들이 '이번엔 작정했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운학은 "레드카펫을 밟고 상을 받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찍으며 '올해 진짜 상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