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침입 피해 극복한 나나, '클라이맥스'로 연기 활동 재개

작성일 2025.12.03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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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침입 피해 극복한 나나, '클라이맥스'로 연기 활동 재개

최근 강도 침입 피해를 입은 배우 나나가 지니TV 오리지널 신작 ‘클라이맥스’ 출연을 알리며 연기 복귀에 나선다.
3일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입장을 통해 나나의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 출연 확정을 전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담고 있다.
나나는 극 중 방태섭 곁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 황정원을 연기한다. 황정원은 권력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내는 판도라 상자의 열쇠를 쥔 핵심 캐릭터로, 밀도 높은 서사를 지닌 인물이다. 나나는 배우로서 타고난 존재감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매 회 분위기를 뒤흔드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나나는 탄탄한 배우진 속에서 극의 균형을 잡는 핵심 축으로 자리하며 강렬한 서사를 완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자백’ ‘꾼’을 비롯해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마스크걸’ ‘오! 주인님’ ‘저스티스’ ‘킬잇’ ‘굿와이프’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달 15일 나나가 자택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을 겪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당시 나나는 모친과 함께 강도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가해자인 남성은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현재 구속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나나는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자 한다. 예정되어 있던 광고 촬영 및 기타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는 2026년 지니TV와 ENA 월화드라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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