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미래의 미래'로 공백 깨고 작품 복귀 "연기 갈증 컸는데…" (엑's 현장)[종합]

작성일 2025.11.2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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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미래의 미래'로 공백 깨고 작품 복귀 "연기 갈증 컸는데…" (엑's 현장)[종합]

24일 서울 마포구 스텐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U+ 모바일 tv 드라마 '미래의 미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권나연('우아' 나나), 김동현('에이비식스'), 차경은, 고규필, 조이건, 김주미와 임공삼 감독이 자리했다.
'미래의 미래'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공미래(권나연 분)가 첫사랑의 환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후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청춘의 감정 성장기를 다룬 작품. 공미래가 첫사랑의 바람으로 배신을 겪은 뒤 영화 동아리 '팝콘각' 친구들 이현재(김동현), 오민실(차경은)과 함께 복수 프로젝트 '복.연.뜨'를 진행하며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려낼 전망이다.
이날 임공삼 감독은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 '미래'라는 친구가 조금은 어설프고 미숙한 첫사랑을 시작했는데, '현재'를 통해 그 사랑이 완성되어가고 성장통을 극복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현재' 역을 맡은 에이비식스 김동현은 "굉장히 우직하고 잘 챙겨주고, 한결같은 매력을 가진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제가 막 스무살이 됐을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해서 대학 캠퍼스 생활을 느껴보지 못했다. 캠퍼스에 대한 로망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해야겠다는 확신이 섰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작품으로 돌아온 그는 "일단 너무 감사하고, 너무 설렜다. 연기에 대한 갈증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여러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이라 조금 공백기가 있었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적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생각이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 "감독님께서 저를 캐스팅해주셨기 때문에 감독님이 속상한 일을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촬영 당시 마음가짐을 전하기도 했다.
공미래 역 권나연은 "'미래의 미래' 대본을 봤을 때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 마냥 풋풋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감정들이 너무 좋아서 마음을 먹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돌로 데뷔해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연기와 무대 둘 다 다른 매력이 있다"며 "가수로서 무대에 올라가면 다채로운 표정을 짓기도 하고, 그런 긍정적인 면모들이 연기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연기를 하면서는 나 자신을 내려놓고 세심한 감정 표현을 하는 게 무대에도 도움이 됐다. 둘다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미래의 미래'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1회분씩 총 6부작이 공개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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