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조작 논란' 번진 컨테이너 거주 오해에…"내가 말을 잘못했다" 사과 (미우새)[종합]

작성일 2025.12.08 조회수 1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김민종, '조작 논란' 번진 컨테이너 거주 오해에…"내가 말을 잘못했다" 사과 (미우새)[종합]

7일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김민종이 스폐셜 MC로 출연해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민종을 반갑게 맞은 신동엽은 "김민종이 본의 아니게 (미우새 프로그램에게) 죄송한 점이 있다고?"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꺼냈다. 
김민종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미우새 초창기에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했다. 출연 당시에 컨테이너 생활로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제가 거기서 살다시피 하고, 지금도 자주 컨테이너로 가서 지낸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민종은 "젊은 분들은 괜찮으신데, 연세가 조금 있으신 어머님들이 오해를 하신 것 같다. 컨테이너 생활이 말이 되는 것이냐. 방송이라고 너무 과장 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나왔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김민종은 2020년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기도 양평의 한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슈퍼스타 같았던 김민종이 혼자 소박한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이후 김민종이 모든 생활을 컨테이너에서 한다는 논란이 생겼다.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김민종이 방송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민종은 지난달 방송된 '아침마당' 프로그램에서 "미우새에서 컨테이너 삶이 공개됐는데, 사실 방송용 포장이었다"고 직접 언급하며 시청자들 사이에 부정적인 반응이 더욱 심화됐다. 
김민종은 '미우새'에 다시 출연해서 "너무 죄송하다. 제가 말을 잘못해서 벌어진 일 같다. 사는 집은 따로있고, 컨테이너는 세컨하우스 같은 느낌이다"고 논란을 해명했다. 
김민종의 해명을 들은 신동엽은 "괜찮다, 그럴 수 있다"며 김민종을 다독였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426 / 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