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母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맞다…5년 만난 남친" 카톡+메모 공개

작성일 2025.11.26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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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母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맞다…5년 만난 남친" 카톡+메모 공개

김새론의 모친은 26일 “많은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본다”라며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점을 보여드리기 위해 저희가 가진 자료들 중 일부를 오늘 공개한다”라고 했다. 이어 “김수현 측은 지금까지 저희의 증거들이 모두 조작되었다는 등의 프레임을 씌워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오늘 추가적인 자료들이 공개되더라도 김수현 측은 같은 주장을 할 것”이라며 “증거들의 조작 여부 등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조만간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로 드러날 것이다. 따라서 바람이 있다면 이 보도자료를 마지막으로 양측은 언론 대응을 그치고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를 기다렸으면 한다”라고 했다. 김새론 모친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사귀었다는 지인들의 구체적인 진술이 있다며 지인 중 1명은 김새론과 제주도에 함께 갔을 때 김수현이 공항까지 데려다줬다는 구체적인 진술을 하고 있다고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는 ‘수현 오빠가 공항에 데려다 주고 그랬는데’, ‘그때 론이가 열여덟인가?’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김새론이 ‘팥떡’, ‘꿀떡’이었던 고양이의 이름을 김수현 때문에 ‘달’과 ‘구름’으로 바꿨다고도 주장했다. 김새론이 김수현과 교제하는 사실을 아는 친구들이 이를 모르는 친구에게 교제하는 상대에 관한 힌트인 ‘해를 품은 달’ OST를 불러주며 누군지 맞혀보라는 퀴즈를 냈고, 김새론이 김수현을 ‘달님’이라고 지칭했다는 진술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 모친은 “많은 지인들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사귀었다는 구체적인 진술을 일화와 함께 하고 있다. 특히 한 터울 밑의 친동생은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으며 구체적인 진술을 했다”라고 했다. 또한 김새론이 가지고 있던 전자기기들을 포렌식해 ‘남은 시간 매일을 너랑 같이 보내고 싶어라고 하면 안돼?’, ‘오빠 그냥 단지 군대 가서 그런 건 아냐’, ‘우리는 어렵잖아 건너가야 할 게 많잖아’, ‘그냥 내가 오빠 지금 기다릴 수 있어’ 등의 메모가 나왔고, 이는 연인 간에만 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유족이 주장하는 해당 메모의 작성일자는 2017년 9월 28일이다. 김수현이 2018년 2월 18일 신병위로휴가를 나왔다가 하트 이모티콘을 쓰거나 ‘보고 싶다, 이쁘다’라고 표현한 메시지를 두고 “연인 간의 메시지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또한 2018년 4월 12일 약속을 앞두고 김수현이 ‘당장 보고 싶다’고 하거나 ‘옷을 다 벗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두 사람이 연인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처리 관련 돈을 청구하는 골드메달리스트의 내용증명을 받고 쓴 편지 내용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김새론의 모친은 “김새론이 작성한 편지에는 ‘우리가 만난 기간이 대략 5~6년 됐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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