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사랑과 진실' 명장면 재현…"연기는 안 되겠다" 일동 폭소(사콜세븐)

작성일 2025.10.24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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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사랑과 진실' 명장면 재현…"연기는 안 되겠다" 일동 폭소(사콜세븐)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이하 '사콜세븐')에서는 TOP7과 신스틸러 배우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배우들의 출격에 맞서 TOP7 멤버들은 OST 무대로 응수하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풍성한 감동을 선사했다. 첫 대결에서는 미(美) 천록담과 '노래하는 탤런트' 이숙이 맞붙었다. 조항조의 '거짓말'을 선곡한 이숙은 박자를 가지고 노는 듯한 '밀당 창법'으로 99점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맞선 천록담은 이정 시절 부른 영화 OST '날 울리지마'를 선곡했으나, 지난주에 이어 '97점의 저주'를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논스톱5' 출신다운 연기력으로 드라마 명장면을 완벽히 재현해 게스트 배우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2라운드에서는 진(眞) 김용빈과 '전설의 주스 아저씨' 박동빈이 겨뤘다. 김용빈은 김영춘의 '홍도야 우지마라'로 완벽한 정통 트롯 무대를 선보이며 99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선 박동빈은 마그마의 '해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 무려 100점을 받아내며 반전의 승리를 거뒀다. 출연진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한 그는 즉석에서 '주스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예능감까지 폭발시켰다. 이런 가운데 이날 '사콜세븐'에서 연기에 첫 도전한 김용빈은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 매력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드라마 '사랑과 진실' 명장면 재현에 나선 그는 한없이 간사한 억양으로 대사를 내뱉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연기 톤에 배우들까지 손사래를 치며 "연기는 안 되겠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3라운드에서는 선(善) 손빈아와 '사모님 전문 배우' 원종례가 대결했다. 대결 전, 원종례는 손빈아의 팬임을 밝히며 "녹화장에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고백했다. 조용필의 '바람이 전하는 말'을 부른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96점을 기록했고, 손빈아 역시 남진의 '우수'를 묵직한 울림으로 소화해 같은 점수를 받아냈다. 무대를 지켜본 임채무는 "남진 씨가 온 줄 알았다"며 손빈아의 노래에 감탄을 쏟아냈다. 네 번째 라운드에서는 TOP7 맏형 춘길과 막내 남승민이 맞붙었다. 남승민은 이태호의 '미스고'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96점을 기록,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맞선 춘길은 'R&뽕 스타일'로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열창했으나 88점을 받아, '춘팔이 형' 별명을 다시금 소환했다. 이어진 5라운드에서는 '슈퍼모델 출신 배우' 강다빈이 박상철의 '자옥아'로 복근 공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TOP7의 퍼포먼스 강자 추혁진을 꺾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원조 미남 배우' 임채무가 유주용의 '부모'를 선곡, 깊은 울림의 무대로 99점을 기록하며 최종 승리를 장식했다. TOP7이 준비한 OST 메들리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김용빈과 남승민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OST '파라다이스'를 열창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손빈아는 강성의 '야인'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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