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들 日 축구대표팀 극적 합류에 감격 "세상에 너를 보여주고 와"

작성일 2025.10.23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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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아들 日 축구대표팀 극적 합류에 감격 "세상에 너를 보여주고 와"

22일 일본축구협회(JFA)는 김도윤이 17세 이하 대표팀에 추가 발탁됐다고 전했다. 최종 명단이 발표될 당시, 김도윤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부상당한 선수가 생기면서 극적으로 대체 선발된 것.
김정민도 직접 이 소식을 전하며 "아빠 엄마는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세상에 너를 다 보여주고 와. 사랑한다"라는 글로 김도윤을 응원했다.
김도윤은 2008년 생이며 184cm, 72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 K리그1 FC서울 산하 유소년팀에서 선수로 뛰다 일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났다. 아직 만 17세라 한국과 일본 이중 국적을 유지할 수 있지만, 국가대표팀에서 뛸 경우 국적을 선택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민은 2006년 일본인 아내 다니 루미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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