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한일전’ 이동국 구자철 부상 위기, 박지성 등판하나? (골때녀)[어제TV]

작성일 2025.12.04 조회수 0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레전드 한일전’ 이동국 구자철 부상 위기, 박지성 등판하나? (골때녀)[어제TV]

대한민국 레전드 대표팀이 이동국과 구자철의 부상으로 역대급 위기에 처했다.
12월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녀석들-레전드 한일전’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 레전드 대표팀이 격돌했다.
대한민국 레전드 대표팀 선수는 이영표, 이동국, 설기현, 김영광,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로 주장은 가장 어린 구자철이 맡았다. 일본 레전드 대표팀 혼다 케이스케, 나카자와 유지, 마에조노 마사키요, 조 쇼지, 미나미 유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 역시 한국팀 주장이 막내라는 말을 듣고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주장을 맡았다.
박지성은 경기 전에 대한민국 레전드 대표팀을 만나 구자철에게 “네가 주장이냐. 여기서 네가 주장이니까 이상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성은 “한일전의 의미를 알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라며 선수들을 믿었다. 해설을 맡은 박지성과 나카타 히데토시가 휘장을 교환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1쿼터에서 이근호가 첫 골을 넣으며 대한민국이 1:0으로 리드했다. 득점왕 사토 히사토가 골을 넣을 뻔 했지만 골키퍼 김영광이 극적으로 막았다. 박주호도 거의 들어갈 뻔한 골을 몸을 날려 막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레전드 대표팀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경기를 이끌었다.
2쿼터에서는 열기가 더해진 가운데 이동국은 2주 전 종아리 부상 때문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동국은 “근육 부상이라 송곳 같은 걸로 찌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근호는 격한 수비를 하다가 옐로카드를 받았고, 혼다는 프리킥 찬스를 얻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구자철은 주장으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종아리가 찢으지는 부상을 입었다. 다리를 절뚝이며 설기현과 교체, 이동국에 구자철까지 부상자가 2명이 됐다. 일본팀의 득점 찬스가 더 많았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1:0 그대로 2쿼터가 종료됐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9,783 / 10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