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3 조회
- 목록
본문
29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원국 감독과 배우 안보현, 이주빈이 참석했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 핑크빛 로맨스.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과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원국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안보현은 큰 체격과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거친 첫인상과는 달리, 열렬하고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 소유자 선재규 역을 맡았다. 이주빈은 서울에서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던 교사였던 윤봄은 어떤 이유로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지방의 작은 학교로 내려오게 된 고등학교 교사 윤봄 역에 분했다.
이날 박원국 감독은 "'스프링 피버'는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특히 선재규라는 캐릭터가 기존 드라마의 문법을 해체시키는, 진정한 멋있음과 개그에 대해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을 꼭 연출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기존 드라마와 다른 예상을 뛰어넘은 특별함에 초점을 맞춰서 연출했다"고 밝혔다. 안보현은 "저희가 촬영 끝난 지 2주 밖에 되지 않았다. 첫방이 다음 주라니 실감이 안 난다. 오늘 하이라이트를 보니까 긴장이 된다"고 했고, 이주빈은 "저도 하이라이트를 보니 살짝 잊고 있었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시청자로서도 기대가 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안보현은 '스프링 피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제가 언젠가는 연기로서 사투리를 해봐야겠다는 욕심이 있었다. (부산 출신인) 저의 필살기를 꺼내는 듯한 작품이었다. 선재규라는 캐릭터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기존에 보여드린 모습과 색이 다른 캐릭터라 잘한다면 재밌게 봐주시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꼭 내가 해야 한다. 내 거다'라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빈은 "대본을 받았을 때 정말 재밌다는 느낌이 있었다. 특히 선재규 역할에 안보현 선배님이 캐스팅됐다는 말을 듣고 이건 선배님만 할 수 있겠다 생각해 기대를 안고 참여하게 됐다. 제 역할은 요새 자주 보지 못한 캐릭터인 것 같다. 망가질 때 확 망가지고, 나름의 서사도 있는 여러 폭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 안보현은 "웹소설이 원작 표지가 있는데, 주빈씨를 보니까 표지에서 튀어나왔다는 느낌이었다.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가 잘 묻어났다고 느꼈다. 아마 보시는 재미, 호흡이 잘 느껴질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주빈은 "저희가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는데 티키타카라고 할 게 없었다. 재규의 연기에 리액션을 잘 하다 보니 케미가 잘 나오지 않았나 싶다. 또 선배님이 애드리브 왕이었다. 받아내면서 자연스러운 호흡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안보현은 '스프링 피버'를 통해 단기간 증량을 통해 극중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피지컬을 만들어냈다.
그는 "그동안 원작이 있는 작품에 많이 출연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