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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6명의 멤버들은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떠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복불복 게임으로 입수자를 선정하는 가운데, 문세윤, 조세호, 딘딘의 고딘감래 팀이 입수자로 당첨이 됐다. 이에 조세호 역시 차가운 겨울 바다로 뛰어들며 하차 전 마지막 방송에서 투혼을 벌였다.
또 멤버들은 다음 날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의 시작을 기원했으나 새해 방송분에서는 조세호가 빠지게 됐다. 이날 방송 말미 신년 첫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조세호가 하차한 5인 체제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멤버들은 2026 신년 계획 조작단이라는 타이틀 속에 여행을 떠나기 전,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KBS 앞에 모여 시작을 알렸다.
한편 조세호는 조직 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는 조직 폭력배의 행위에 관련하거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부인했으나 "어렸던 마음에 모든 인연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시청자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또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프로그램 제작진과 상의 후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출연 중인 KBS '1박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했고, 기존 녹화된 방송분까지 출연한 뒤 새 녹화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서 자연스럽게 하차 수순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