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미래' 권나연·김동현, 첫눈에 반할 배우로 완성한 첫사랑 이야기 [종합]

작성일 2025.11.24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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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미래' 권나연·김동현, 첫눈에 반할 배우로 완성한 첫사랑 이야기 [종합]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텐포드 호텔에서 U+모바일tv '미래의 미래'(극본·연출 임공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공삼 감독, 그룹 우아 멤버 나나(권나연), 그룹 에이비식스 멤버 김동현, 배우 차경은, 고규필, 조이건, 김주미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6부작으로 구성된 '미래의 미래'는 첫사랑의 환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공미래의 감정의 성장기를 그린다. 자아와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한 청춘의 이야기로 감동을 자아낸다. ◆ '미래와 미래', 공감 가득한 첫사랑 향수 담은 이야기
임공삼 감독은 기획 의도에 대해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지 않나. 모든 사랑은 첫사랑으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첫 연애의 시행착오를 겪고 나름의 성장통을 극복해 가지 않나. 공미래(권나연)라는 친구가 미숙한 첫사랑을 시작하고 성장통을 극복해 가면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래와 미래'의 차별점에 대해 "대본을 쓰다 보면 작가의 경험이 녹여져 나온다. 내가 바라보는 걸 잘해서 그 점에 남자 주인공인 이현재(김동현)에 투영된 것 같다"라며 "우리 드라마의 차별점은 두 주연 배우인 권나연과 김동현이다"라고 짚었다. ◆ 임공삼 PD "권나연·김동현, 첫눈에 반한 배우들"
임 감독은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나연과 동현을 키워드로 말하자면 '첫눈에 반하다'였다. 감독 입장에서 상상하는 이미지가 있다.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문을 열면 캐스팅이 끝난다. 특히 나연과 동현은 첫눈에 보자마자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바로 캐스팅을 했다"라고 말했다. 임공삼 감독은 "사실 아이돌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남자 아이돌은 몰랐다. 그런데 동현 씨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라며 "또 다른 분들도 이상형 월드컵처럼 진행했다. 내가 뭐라고 이 사람들을 가리나 싶지만 심혈을 기울이며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을 도출해 냈다"라고 전했다. 그는 가장 연장자인 고규필에 대해서도 "사실 극 중에 아버지로 캐스팅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너무 귀엽고 깜찍한 사람이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에 삼촌으로 설정을 변경했다"라고 회고했다. 공미래 역을 맡은 권나연은 "대본으로 보고 출연을 바로 결심했다. 읽자마자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이 들었고 오디션을 볼 때 감독님의 인상이 너무 좋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미래는 천방지축 하고 아픔을 건강하게 헤쳐나가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수와 연기 활동의 매력은 다양한 것 같다. 무대에 오를 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연기 활동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다. 또 연기 활동은 섬세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수 활동을 하는 데도 도움을 받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현재 역을 맡은 김동현은 "스무 살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해서 캠퍼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재밌는 대본이었기 때문에 확신을 하고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라며 "현재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우직하고 한결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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