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소속사 미등록→갑질 의혹에도 활동 강행 "피해줄 수 없어" [단독]

작성일 2025.12.06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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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소속사 미등록→갑질 의혹에도 활동 강행 "피해줄 수 없어" [단독]

앞서 4일 디스패치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서울서부지법에 약 1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사적 심부름 강요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복수의 혐의를 제기하며 손해배상 소송도 예고한 상태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는 안주 심부름·파티 후 뒷정리·가족의 가사 업무 등 업무 외 사적 일과 술자리 강요 등을 하달했으며, 매니저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고 술잔 투척으로 상해까지 입었다. 소속사 측은 그러나 이를 강하게 반박했다. 퇴직금 지급 이후 전 매니저들이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요구 금액이 수억 원대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또 “근거 없는 주장과 언론 압박으로 박나래 씨가 큰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불똥은 ‘1인 기획사’ 운영 문제로… 미등록 상태였다는 의혹까지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모친이 2018년 설립한 주식회사 앤파크에서 활동해왔으나 해당 법인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앤파크는 ‘행사대행업’으로만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었으며, 사실상 박나래의 실질적 1인 기획사 역할을 해왔다.현행법상 미등록으로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만큼 파장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현재 법무법인과 함께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며, 정리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여론 악화 속에서도… 박나래, 방송 활동 중단은 없다
계속되는 의혹 제기 속에서도, 박나래는 당분간 방송 활동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5일 OSEN 취재 결과, 박나래는 연이은 폭로로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받은 상황이지만“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들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박나래의 측근은“함께 출연하는 분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어,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책임감으로 활동을 유지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박나래는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의혹이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방송사 입장에서도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추후 공식 입장 발표와 법적 절차의 전개에 따라 프로그램 편집·출연 여부 등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 파장은 현재진행형… 공식 대응과 법적 판단이 전환점 될 듯
전 매니저 폭로, 소속사 미등록 기획사 논란까지 이어진 박나래 사태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쟁점으로 번지고 있다. 그러나 관련 주장 상당수는 당사자 간 입장 차이가 큰 사안으로, 향후 법적 판결과 소속사의 공식 설명을 통해 실체가 규명될 필요가 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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