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횡령 혐의 반박 나섰다…"전남친을 직원으로? 명백한 허위사실" [공식입장]

작성일 2025.12.06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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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횡령 혐의 반박 나섰다…"전남친을 직원으로? 명백한 허위사실" [공식입장]

박나래 측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전 매니저들의 횡령 고발 관련 "전 남자친구를 정식 직원으로 허위 등재 후 월급을 지급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봤을 때 부풀어진 허위 고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매니저 A씨와 B씨의 법인 자금 횡령을 포착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현재 횡령 혐의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5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 박나래가 1인 기획사인 앤파크의 실질적 대표로서, 전 남자친구 C씨를 정식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등재한 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급여 명목으로 지급했다고 적었다. 또한 대표로 등재된 박나래 모친이 실질 근로 없이 급여를 수령했고, 박나래의 개인 주택 관리비나 개인 물품 구매로 회사 명의 계좌에서 최소 1억원 가량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A씨와 B씨는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하는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다. 이들은 박나래로부터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여러 불법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5일 A씨와 B씨가 최근 퇴사 후 퇴직금을 수령한 뒤 회사 전년도 매출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박나래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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