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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에서는 본선이 진행된 가운데 52호 가수가 '나는 환승하고 싶은 가수다'라는 자기소개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가 "오랫동안 그룹 활동하다가 다 나와서 뿔뿔이 흩어지게 됐는데, 멋지게 솔로 가수로 환승하고자 이렇게 지어봤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52호 가수가 부른 곡은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 OST였다. 심사위원이 듣기에도 어려운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놀라움을 줬다. 그러나 다소 아쉬움을 남기면서 '3 어게인'을 받아 탈락 위기에 놓였다.
심사위원 백지영이 안타까워했다. 52호 가수를 향해 "굉장한 기량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한다. 음역 폭도 넓고, 사람을 좋은 의미로 신경 쓰이게 만드는 주파수도 있고, 괜찮은 가수 같다"라고 호평했다.
특히 "너무 아까운데, 지금"이라고 말하더니 평소 부르는 노래, MBTI 등 질문 세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승기가 "조금만 더 있으면 채용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결국 52호 가수가 이름을 공개하기 직전, 백지영이 "잠시만요!"라고 외쳤다. 이어 "눈치챘잖아, 다 알고 있었잖아"라면서 "52호 가수에게 '슈퍼어게인' 쓰겠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llll@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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