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8 조회
- 목록
본문
백현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2025 백현 월드 투어 '레버리' 인 도쿄'(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 in TOKYO)를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백현은 '파인애플 슬라이스'(Pineapple Slice) '밤비'(Bambi) '초콜릿'(Chocolate)을 비롯, '유엔 빌리지'(UN Village) '캔디'(Candy) '엘리베이터'(Elevator) 등 자신의 대표곡 및 히트곡을 순차적으로 선사하며 관객을 압도했다. 특히 일본에서 발매했던 미니 1집의 수록곡 '드라운'(Drown)과 '스타즈'(Stars) 무대를 추가하고, 현지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해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제가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건 여러분들 덕분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오래오래 웃는 백현이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의미 있는 시간을 완성했다.
앞서 백현은 지난 6월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남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도쿄 공연 성료를 통해 마지막 대륙인 아시아 투어의 중반부를 지나며 성공적인 투어의 순항을 알렸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하며 무대를 이끌어 2025년 상·하반기를 가득 채운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일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한 백현은 앞으로 이어질 타이베이, 홍콩, 하노이, 고베,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지의 공연을 통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백현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월드 투어 '레버리'를 개최하고 일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