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청룡시상식 때 이준혁 폭행(?)한 '썰'푼다…"'밀크'영상 너무 민망해서 툭 건드린다는게"(살롱드립)

작성일 2025.12.10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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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청룡시상식 때 이준혁 폭행(?)한 '썰'푼다…"'밀크'영상 너무 민망해서 툭 건드린다는게"(살롱드립)

서현진은 인터뷰에서 '청룡시리즈어워즈' 당시 회자됐던 '이준혁 폭행짤'에 대해 "'밀크' 영상이 나오는데 괜히 민망해서 툭 건드린다는 느낌으로 쳤다. 그렇게 세게 때린 줄은 몰랐다"고 웃으며 해명했다. 카메라 동선을 전혀 못 본 상태였다는 것. 그는 "시상식 화면이 보통은 앞에 모니터로 잡히는데 그날은 안 보였다. 누가 어떻게 잡히는지도 모르니까 처음엔 신경 쓰이다가 '에라 모르겠다' 모드가 됐다"며 "보이는 줄 알았으면 그렇게까지 세게 안 때렸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시상식장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영상에 대해서는 "차라리 더 해버리는 편이다. 민망하니까 '아예 해치우자'는 마음으로 한다. 안 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며 '에라 모르겠다'식 해명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그는 감정을 대하는 태도는 점점 달라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서현진은 "예전에는 거의 '예스맨'이었다. 뭐든 '네네' 하는 게 좋은 건 줄 알았다"며 "근데 나이가 드니까, 내가 말을 안 하면 다른 사람이 더 피해를 보는 상황도 생기더라. 특히 아역 배우가 있는 현장에서는 더 그렇다"고 말했다.
그가 요즘 가장 의식하는 문장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게"다. 서현진은 "화가 나면 잠깐 시간을 달라고 하거나, '내가 정확히 뭐 때문에 화가 났지?'를 먼저 생각한다"며 "사실 진짜 분노가 아니라 '섭섭함'이나 '속상함'인 경우도 많다. '나 화났어'가 아니라 '나 조금 속상해'라고 말하는 연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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