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한의사 딸' 충고에 '최애 음식' 끊었다…"목에 안 좋다고" (용여한끼)[종합]

작성일 2025.11.28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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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한의사 딸' 충고에 '최애 음식' 끊었다…"목에 안 좋다고" (용여한끼)[종합]

27일 방송된 tvN STORY '용여한끼'에서는 선우용여가 셰프들과 함께 요즘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용여는 '줄 서는 맛집' 사장님인 파브리, 임태훈 셰프를 만나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교시 수업 선생님인 파브리는 '레몬팡팡버터파스타'를 소개하며 "레몬 좋아하시죠?"라며 선우용여에게 질문을 건넸다.
파브리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레몬을 많이 넣었는데, 근데 (레몬이 부족해서) 탈락시켰다"며 속상함을 드러냈고, 선우용여는 "내가 레몬을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 딸이 레몬을 너무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다고 해서 끊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파브리는 청천벽력 같은 눈빛을 하며 "레몬 많이 준비했다"며 당황했고, 선우용여는 "이렇게 식성이 변한다고..."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파브리와 선우용여. 두 사람은 시작부터 삐그덕거리며 투닥거렸고, 파브리는 "왜 이렇게 바뀌었어요? 왜 취향이 바뀌었어요?"라며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버터를 계속해서 넣는 파브리의 모습에 선우용여는 입을 다물지 못했고, "버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며 심각해진 표정으로 파브리를 바라보다 버터를 빼 버렸다.
그 모습에 파브리는 "뭐 했냐. 버터 뺐냐"며 선우용여에게 다가왔고, 선우용여는 "내 맘이다. 나는 싱거워야 된다"며 취향을 드러냈다.
파브리는 "여기 버터가 충분히 없다"며 선우용여를 설득했지만 선우용여는 "됐어. 넣지 마"라며 확고한 취향을 고집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몬팡팡파스타'를 어느 정도 마무리한 셰프들과 두 학생. 임태훈은 선우용여의 파스타를 먹은 후 "어? 맛있어?"라며 감탄했고, 선우용여는 "그치?"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임태훈은 "파브리 거는 순하고, 저거는 강하다"며 두 사람 음식의 시식평을 밝혔고, 선우용여는 성공적인 요리에 신나는지 춤을 추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파브리는 "마지막으로 버터를 넣어야 된다"며 마지막 레시피를 공개했고, 선우용여는 "버터하고 웬수를 졌나. 넣지 마"라며 '버터 광인' 파브리의 요청을 거절했다.
학생에게 애원하다 목이 쉰 파브리를 뒤로하고, 선우용여는 "젊은이들은 버터를 많이 넣어도 오케이. 나 같은 연세 드신 분들은 살짝 넣어도 오케이"라며 버터 추가에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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