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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이 장기용의 아버지인 최강일 회장에게 뺨을 맞았다. 18일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 12회에는 고다림(안은진)은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내추럴베베 마더TF에 떨어지고 악플러가 된 소영 씨의 사연을 듣고 자신이 절실한 사람의 자리를 빼앗은 것은 아닌지 생각한다. 공지혜(정가희)는 유태영(정환)에게 다림이 위장 취업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공지혁(장기용)을 박살낼 기회로 사용할 생각을 한다. 지혜는 다림에게 일이 해결된 김에 김선우(김무준)와 부부 인터뷰를 하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지혁은 그런 지혜를 제지한다. 이에 지혜는 지혁이 다림이 싱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지혁은 늦은 밤 고다림의 면접 평가를 확인하고, 다림이 ‘F’를 받은 것을 알게 된다. 이 가운데 다림은 회사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결국 사직서를 작성한다. 다림은 지혁에게 사표를 제출하지만, 지혁은 이를 거절하고 면접 평가서를 보여준다. 지혁은 서류와 면접에서 최하위를 받은 사람들만 모아둔 팀을 이끌어온 다림에게 팀에 남아있을 이유를 준다. 지혁은 “다림씨는 다른 사람의 자리를 뺏은 게 아니라, 존재감 없이 사라졌을 이 팀을 여기까지 끌고온 거에요”라고 말하고, 두 사람은 포옹한다. 진희(정수영)는 다림과 지혁이 사무실에서 껴안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이 사실을 팀원들에게 전달한다. 팀원들은 다림이 선우를 두고 불륜을 한다고 생각해 다림을 피한다. 다림은 의아해한다. 유하영(우다비)은 김준의 학예회를 가고, 선우는 사진 촬영 일이 늦어지며 학예회에 늦는다. 선우와 노래를 부르기로 했던 준(채자운)은 무대 위에 홀로 남고 이를 보다 못한 하영이 대신 하겠다며 무대에 올라간다. 뒤늦게 공연장에 도착한 선우는 자신 대신 무대를 채워주는 하영을 본다. 선우는 하영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하영은 준과 베프가 됐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와 준을 재운 선우는 하영에게 이성적 감정이 없다며 전시회가 끝나면 볼 일이 없으니 준이를 혼란스럽게 하지 말아달라고 선을 긋는다. 회사에서 마주친 지혁은 태영과 부딪히고, 태영은 사과하는 지혁에게 진짜 미안한 게 맞냐고 시비를 건다. 이에 지혁은 미안하지 않은 게 맞다며 태영에게 “선 하차가 매너”라고 말하고 떠나간다. 태영은 지혜와 지혁을 무너트릴 계획을 진행시킨다. 다림은 팀원들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눈치채고 위장 취업한 사실을 팀원들에게 밝힌다. 팀원들은 다림의 사정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다림은 이번 프로젝트까지 하고 나갈 것이라며 세 사람이 정직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한다. 다림과 지혁은 팀원들에게 연애 사실까지 밝히고, 그날 밤 첫날밤을 보낸다. 정명순(차미경)과 김인애(남기애)는 함께 밥을 먹었고, 명순은 인애에게 다림이 외박을 했다고 말했다. 인애는 명순에게 지혁이 어떠냐고 묻지만 명순은 너무 잘생겨서 안된다고 거절한다. 실연의 아픔으로 술을 마신 하영을 찾아온 한미옥(서정연)은 하영의 핸드폰에서 준과 노래하는 영상을 보고 하영의 마음을 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