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소속사 대표 협박 폭로 "스케줄 다 취소한다고" [RE:뷰]

작성일 2025.09.18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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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하영, 소속사 대표 협박 폭로 "스케줄 다 취소한다고" [RE:뷰]

지난 17일 채널 '슈밍의 라면가게'에는 에이핑크 오하영과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박초롱은 "(새로운) 회사에서 환영을 크게 해주시고 꼼꼼하게 잘 챙겨주셔서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지난 7월 새로운 소속사 위드어스로 이적했다. 
MC시우민과 오하영, 박초롱은 데뷔 초기를 회상했다. 시우민은 "데뷔 초에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되게 많이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오하영은 "은지 언니와 보미언니, 남주언니가 텐션이 높고 재미있다"며 "그 세명이 예능을 많이 출연했던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강심장', '스펀지', '도전 1000곡', '정글의 법칙', '스타킹', '세바퀴' 등 당대 아이돌 그룹이 단골로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이 언급됐다. 이와 과련해 시우민은 "저는 '스타킹'에 출연했다"며 "12~14시간씩 녹화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하영과 박초롱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초롱은 "저는 너무 가고 싶어서 자진해서 출연했다"며 "(녹화 당시) 화장실 사용과 씻지 못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잘 때는 등이 배겨서 잘 못잤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오하영은 "저는 ('정글의 법칙' 녹화 당시) 매일 울었다"며 "제가 막내였고 언니들이 잘해줬지만 적응이 힘들었다. 비가 많이 내려서 다리에 수포 같은 게 올라오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정글의 법칙'에 자진 출연했냐는 질문에 오하영은 "저는 아니다"라며 "지금은 안 계시는 대표님이 '너 이거 안 나가면 스케줄 다 취소할 거야'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출연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박초롱은 "진짜냐"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정은지, 윤보미,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미스터 츄', '노노노', '마이마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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