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대지진’이라는 세상을 뒤흔든 재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극장가에 찾아온다. 다양한 인간 군상 중에서도, 성인이 되기 전 ‘스스로 어른이 돼 버린’ 10대의 얼굴에 집중한 ‘콘트리트 마켓’은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주목하는 배우 이재인, 홍경 등을 앞세우며 2025년 연말, 관객들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들일 모든 준비를 마쳤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D.P.’ ‘지옥’ 등 대중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보여온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신작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물건을 사고파는 황궁마켓이 자리잡고,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2021년 11월 첫 촬영이 시작된 이후 2025년 12월 개봉하게 된 ‘콘크리트 마켓’에 대해 정만식은 오랜 시간에 걸쳐 스크린에 걸린 것에 대해 “그때의 저희가 생각했던 것들 이야기 나눴던 것들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홍경 또한 “촬영 마치고 긴 시간과 노력을 들여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주셨는데 그런 것들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